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Close

출간 도서

도서 상세보기

뒤로가기
100편의 소설, 100편의 마음
『혈의누』에서 『광장』까지
저자 역자/편자 한국근대문학관ㆍ근대서지학회 기획
발행일 2022.11.30
ISBN 9791159057373
쪽수 352
판형 210*260 각양장
가격 75,000원
서점 바로가기

115년 역사의 한국소설

2021년 발행된 『한국 근현대 시집 100년』에 힘입어 한국근대문학관과 근대서지학회의 뜻을 모아 ‘한국 소설 100년’의 역사를 정리할 수 있었다. 시집과 비교할 때 소설책의 역사는 한마디로 ‘흑역사’라고 할 수 있다. 『혈의누』의 초판은 현재 소장처가 없으며, 『무정』초판은 몇 해 전 고려대 도서관에 기증된 것이 유일하다. 그뿐만 아니라 소설책들은 시집에 비해 장르 특성상 좋은 상태로 보존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수십 년간 자료를 수집해오고 공유해온 각 기관과 개인의 도움이 없었다면 『100편의 소설, 100편의 마음』이 탄생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만나보기 어려운 ‘한국소설 115년의 세월’, 명작의 첫 모습이 주는 감동을 원본 촬영본을 통해 생동감있게 만날 수 있다.

발간사 | 이종구

발간사 | 오영식

전시를 열며


1906~1910 새로운(新)소설이 등장하다

1. 『혈의누』

2. 『금수회의록』

3. 『구마검』

4. 『서사건국지』 국한문본, 『서사건국지』 한글본

5. 『피득대제』

6. 『애국부인전』

7. 『을지문덕』

8. 『늬버유람긔』


1910~1919 근대소설이 출발하다

9. 『추월색』

10. 『장한몽』

11. 『해왕성』

12. 『옥중화』

13. 『심청전(육전소설)』

14. 『공진회』

15. 『무정』

16. 『생명의 과실』/「의심의 소녀」

17. 경희


1919~1925 근대소설, 조선의 현실을 자각하고 사실대로 그리다

18. 『목숨』/「배따라기」

19. 『감자』/「감자」

20. 『타락자』/「빈처」

21. 「표본실의 청개구리」

22. 「물레방아」

23. 『향일초』

24. 『만세전』


1925~1935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으로 만개하다

25. 『현대조선문학전집 단편집』/「탈출기」

26. 「사냥개」

27. 『낙동강』/「낙동강」

28. 「복수」

29. 『고향』

30. 『인간문제』

31. 『황혼』

32. 『삼대』

33. 『탁류』

34. 『삼인장편전집』/ 『태평천하(천하태평춘)』

35. 『달밤』

36.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37. 『천변풍경』

38. 「날개」

39. 「메밀꽃 필 무렵」

40. 『장삼이사』, 「심문」

41. 『흙』

42. 「봄봄」

43. 『상록수』

44. 『흙의 노예』

45. 『백화』

46. 『아리랑』

47. 『승방비곡』


1935~1945 현실의 압박과 소설의 행로를 모색하다

48. 『유진오 단편집』/김강사와 T교수

49. 『대하』

50. 『봄』

51. 『탑』

52. 『무녀도』

53. 『福德房』

54. 『임꺽정』

55. 『남생이』

56. 『천맥』/「인맥」

57. 『The Grass Roof』 / 『초당』

58. 『Der Yalu Fließt』 / 『압록강은 흐른다』

59. 『光の中に(빛 속으로)』

60. 『싹트는 대지』

61. 『찔레꽃』

62. 『순애보』

63. 『마인』 범죄편 / 『마인』 탐정편

64. 『파경』


1945~1950 해방 후 현실을 담다

65. 『압록강』

66. 『토지』

67. 『조선소설집』

68. 『40년』

69. 『산가』/「굉장씨」

70. 『해방전후』

71. 불

72. 『해방문학선집』/「논이야기」

73. 『해방의 아들』

74. 『잔등』

75. 『도정』

76. 『별을 헨다』

77. 『목넘이 마을의 개』

78. 『사랑 손님과 어머니』


1950~1960 전후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다

79. 『청춘극장 1~5』

80. 『자유부인』

81. 『비 오는 날』

82. 『갯마을』

83. 『실존무』

84. 『묘안묘심』, 「전황당인보기」

85. 「요한시집」

86. 「암사지도」

87. 「증인」

88. 『창포 필 무렵』

89. 『끝없는 낭만』

90. 『오분간』

91-1. 『불꽃』

91-2. 시나리오 <불꽃>

92-1. 「쇼리킴」

92-2. 시나리오 <쇼리킴>

93. 『백지의 기록』

94. 『신춘문예당선소설집』/「수난이대」

95. 『불신시대』

96. 『북간도』 제1부

97. 『오발탄』

98. 『나무들 비탈에 서다』

99. 젊은 느티나무

100-1. 광장


특별코너 - 한국 근현대소설 앤솔로지

1. 『금공작의 애상』

2. 『현대명작선집』 원고본

3. 『여명문예선집』

4. 『캅프작가칠인집』

5. 『농민소설집』

6. 『조선 명작 선집』

7. 『현대조선여류문학선집』

8. 『현대조선문학전집 단편집』 상‧중‧하

9. 『신인단편걸작집』

10. 『여류단편걸작집』

11. 『조선문학선집』 1~3

12. 『조선소설대표작집』

13. 『조선국민문학집』

14. 『방송소설명작선』

15. 『반도작가단편집』

16. 『신반도문학선집』 1~2

17. 『방송소설걸작집』

18. 『조선단편문학선집』

19. 『현대조선문학전집 단편집』 상‧중‧하

20. 『조선소설집』

21. 『해방문학선집』

22. 『사병문고 단편소설집』

23. 『전시문학독본』

24. 『농민소설선집』

25. 『전시소설집』

26. 『한국기독문학선집』

27. 『현대한국문학전집』 1~18

28. 『한국전후문제작품집』


해제

100편의 소설, 그리고 새로운 이정표 | 임헌영

소설책 115년 지상 전시회 | 오영식

한국 근대소설의 도정 | 정종현


전시목록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원도심인 개항장에 있는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으로 2013년 9월 개관했다. 인천문화재단이 직영하는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이다. 1890년대 근대계몽기부터 1948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근대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상설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상설전시 외에 문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과 인천 및 한국근현대문학 자료의 체계적 수집·보존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근대서지학회

근대서지학회는 근대기 인쇄 및 출판에 관심 있는 수집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2009년 7월 1일에 창립하였다. 이듬해 봄부터 학회지 『근대서지』(통권25호), 단행본 『근대서지총서』(총12책)를 내고 있으며, 매년 가을에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총 12회). 전경수(서울대 명예교수) 초대회장에 이어 오영식(근대서지연구소장)이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