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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어떻게 기억되는가
경험, 기억, 포스트기억 사이에서
저자 김려실,김성화,김주옥,김지영,남상욱,대니얼 김,쑨하이롱,이시성,이희원,장세진,장수희 역자/편자
발행일 2023.07.20
ISBN 9791159058134
쪽수 412
판형 152*223, 무선
가격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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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냉전문화연구팀은 2020년부터 한국전쟁을 기억·기념하는 국내외 현장들을 답사하고, 포스트냉전 이후 ‘기념의 정치’를 비판적으로 조명해 왔다. 연구팀은 4회에 걸친 냉전문화 포럼으로 국내외 연구자들 간의 초국적 연결성과 학제 간 비평을 진작하는 동시에 평화 교육 확산을 위해 시민강좌 ‘월례 냉전문화 콜로키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신간 『한국전쟁은 어떻게 기억되는가 - 경험, 기억, 포스트기억 사이에서』는 연구팀이 지난 3년간 연구 활동으로 쌓아 온 초국적 학술 교류의 성과를 모은 것이다. 


이 책은 공간적으로 한국·중국·일본·미국이 경험한 서로 다른 한국전쟁과 그 전후를, 시간적으로 전쟁 세대·전후 세대·포스트 세대의 한국전쟁 기억 및 기념의 변화를 추적했다. 각 장의 필자들은 경험·기억·포스트기억을 핵심어로 한국전쟁에 관한 다양한 문학·문화적 표상을 정교하게 살펴봤다. 한국전쟁을 둘러싼 상이한 입장·지식·기억이 부딪치면서 빚어진 열띤 논쟁의 현장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제1부 ‘한국전쟁의 경험과 경계인의 삶’에서는 국적, 젠더, 계급적 경계에 있던 자들의 한국전쟁 체험을 담은 1950년대 작품을 다룬다. 


- 김성화의 <‘사라진’ 김사량과 남겨진 종군기>는 일본·남한·중국·북한을 거치며 식민지 시기와 해방기, 갈라진 조국의 전쟁 사이에서 번민했던 지식인 김사량이 남긴 『종군기』를 분석한다. 이시성의 <한국전쟁에 대한 또 하나의 기억 – 김달수의 『손영감』을 중심으로>는 재일조선인 작가라는 문제적 위치에서 김달수가 바라본 한국전쟁의 이면을 읽는다. 


- 장세진의 <제국의 신민에서 난민으로, 일본인 아내들의 한국전쟁 - 1950년대 장혁주의 일본어 소설을 중심으로>는 일본으로 귀화한 장혁주가 한국전쟁을 직접 취재하고 남긴 텍스트 중 일본인 아내들을 다룬 작품을 만난다. 이희원의 <한국전쟁기 한·일 민간인의 신체 혹은 시체 - 다나카 고미마사의 『상륙』과 곽학송의 『자유의 궤도』를 중심으로>는 한국전쟁기를 상반된 입장에서 경험한 한·일 양국 사이에서 민간인이 겪은 전쟁 폭력의 참상을 보여준다. 


제2부 ‘한국전쟁의 기억과 망각’은 동아시아의 긴 냉전기 동안에 생산된 한국전쟁의 기억과 그것과 중첩된 망각의 문제를 살펴본다. 


- 김려실 교수의 <‘조선전쟁’의 기억과 망각 - 사키 류조의 『기적의 시』를 중심으로>는 한국전쟁 특수에 관한 일본인의 기억을 비판한 식민지 조선 출생 일본인 작가 사키 류조의 작품을 통해 한·미·일의 위계적인 냉전 지식의 구조를 고찰한다. 장수희는 <한국전쟁을 둘러싼 일본의 평화와 망각의 구조 - 노로 구니노부의 『벽화』를 중심으로>에서 착각과 망상으로밖에 한국전쟁 참전을 이야기할 수 없었던 종속국가 일본의 위치를 읽는다.


- 김지영의 <일본SF장르에 나타난 냉전 (무)의식과 분단의 상상력 - 고마쓰 사쿄의 『일본 아파치족』을 중심으로>는 알레고리를 통해 냉전기 일본 사회의 재일조선인 표상과 전후의 징후를 찾는다. 대니얼 김의 <‘독특한 사랑의 형태’ - 기독교, 민주주의 그리고 김은국의 『순교자』>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자 작가의 경험과 기억에 기대 유토피아적 민족주의는 가능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제3부 ‘한국전쟁의 포스트기억’에서는 제도화된 한국전쟁의 기록·기억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 남상욱의 <전후 일본문학 속의 주일 미군기지 표상과 한국전쟁>은 일본문학 속 미군기지 표상의 변모 양상을 살펴보고, 기지국가 일본의 포스트냉전적 연속성을 비판한다. 쑨하이롱은 <한·중 학계의 항미원조문학 연구 현황 및 제언>에서 한국과 중국 학계의 냉전 연구사를 ‘항미원조’ 문학의 맥락에서 재독한다. 김주옥은 <한국 속의 남부연합 - 수잔 최의 『외국인 학생』에서 ‘남부연합의 딸들’을 아카이빙하기>에서 인종주의와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으로 구성된 미국의 한국전쟁 지식이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잔 최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전복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서 발간을 통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의 초국적 기억들을 돌아보고 이분법적인 냉전적 사고를 넘어서기 위한 조건과 가능성을 탐색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트냉전, 포스트기억의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머리에


제1부

한국전쟁의 경험과 경계인의 삶

제1장/‘사라진’ 김사량과 남겨진 종군기 | 김성화

제2장/한국전쟁에 대한 또 하나의 기억-김달수의 「손영감」을 중심으로 | 이시성

제3장/ 제국의 신민에서 난민으로, 일본인 아내들의 한국전쟁-1950년대 장혁주의 일본어 소설을 중심으로 | 장세진

제4장/ 한국전쟁기 한·일 민간인의 신체 혹은 시체 다나카 고미마사의 「상륙」과 곽학송의 『자유의 궤도』를 중심으로 | 이희원


제2부

한국전쟁의 기억과 망각

제5장/ ‘조선전쟁’의 기억과 망각-사키 류조의 「기적의 시」1967를 중심으로 | 김려실

제6장/ 한국전쟁을 둘러싼 일본의 평화와 망각의 구조-노로 구니노부의 「벽화」를 중심으로 | 장수희

제7장/ 일본 SF장르에 나타난 냉전 (무)의식과 분단의 상상력 - 고마쓰 사쿄小松左京의 『일본 아파치족日本アパッチ族』을 중심으로 | 김지영

제8장/ ‘독특한 사랑의 형태’-기독교, 민족주의 그리고 김은국의 『순교자』 | 대니얼 김


제3부

한국전쟁의 포스트기억

제9장/ 전후 일본문학 속의 주일 미군기지 표상과 한국전쟁 | 남상욱

제10장/ 한·중 학계의 항미원조抗美援朝문학 연구 현황 및 제언 | 쑨하이롱

제11장/ 한국 속의 남부연합 - 수잔 최의 『외국인 학생』에서 ‘남부연합의 딸들’을 아카이빙하기 | 김주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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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소개


김려실 金麗實, Ryeosil Kimrskim@pusan.ac.kr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일본 교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토대학 인문학연구소, 호주 UNSW 한국연구소(KRI), 미국 UC 샌디에이고(UCSD) 역사학부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과 매체연구’, ‘대중서사론’, ‘영상문학의 이해’, ‘시나리오론’, ‘문학과 영상예술’, ‘동아시아평화인문학’, ‘동아시아평화문화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아시아 냉전문화에 관한 대표 연구 업적으로는 저서 『문화냉전-미국의 공보선전과 주한미공보원 영화』(현실문화연구, 2019), 공저 『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역락, 2020), 역서 『문화냉전과 아시아-냉전연구를 탈중심화하기』(소명출판, 2012), 『냉전의 폐허-미국의 정의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태평양횡단 비평』(부산대 출판부, 2023) 등이 있다. 동아시아의 전쟁과 영화 미디어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연구한 저서로 『일본 영화와 내셔널리즘』(책세상, 2005), 『투사하는 제국 투영하는 식민지』(삼인, 2006), 『만주영화협회와 조선영화』(한국영상자료원, 2011) 등이 있다. 


김성화 金星花, Jin Xinghuajinxinghua916@naver.com

中國 南通大學校 전임강사. 중국 베이징 중앙민족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국사회과학원(CASS) 민족문학연구소에서 박계주의 이민소설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22년 『김사량 ‘연안행(延安行)’ 연구』로 부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표논문으로는 「「서화」-‘부글거리는 자들’의 일상과 힘의 정치학」(『우리문학연구』, 2018), 「‘연안(延安)’으로 본 김사량의 『노마만리』 연구」(『한국문학논총』, 2020) 등이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한국학 학술 연구 지원을 받아 김사량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주옥 Joo Ok Kimjok023@ucsd.edu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석사학위를, UC 샌디에이고(UCSD)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캔자스대학교에서 라틴계 미국인 연구 및 미국학을 가르쳤다. 현재 UCSD 문학부의 문화연구 및 문학 전공 부교수로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 미국 다인종 문학, 태평양횡단 비평을 가르치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학 저널(the Journal of Asian American Studies)』, 『학술잡지 사우스(south : a scholarly journal)』, 『경계-글로벌 아시아 연구(Verge : Studies in Global Asias)』, 『미국 다민족 문학(MELUS : Multi-Ethnic Literature of the United States)』, 『만화학 키워드(Keywords for Comics Studies)』, 『미국학(American Studies)』에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학술지 공동편집을 했다. 저서로는 『싸우는 계보들-인종, 친족 관계, 한국전쟁(Warring Genealogies : Race, Kinship, and the Korean War)』이 있다. 


김지영 金志映, Jiyoung Kimjykim22@sookmyung.ac.kr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교수. 도쿄대학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초역문화과학전공 박사학위 취득. 일본근현대문학, 비교문학 전공. 일본 전후문학과 GHQ점령 및 문화냉전을 중심적 주제로 고찰해 왔으며, 여성서사와 문화번역, 혐오 현상에도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日本文学の〈戦後〉と変奏される〈アメリカ〉-占領から文化冷戦の時代へ』(ミネルヴァ書房, 2019)으로 호세이대학 국제일본학상 수상. 참여한 책으로 Multiple Translation Communities in Contemporary Japan(Routledge, 2015), 『反米-共生の代償か, 闘争の胎動か』(東京大学出版会, 2021), 『냉전 아시아와 오키나와라는 물음』(소명출판, 2022), 『동북아 냉전 체제의 고착과 문화적 재현』(경인문화사, 2022) 등이 있다.


남상욱 南相旭, Nam, Sang-wookindimina@inu.ac.kr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비교문학비교문화 코스에서 공부했다. 2011년 『三島由紀夫における「アメリカ」』로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를 거쳐, 현재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전후 일본의 문화, 사회적 변동을 아메리카니즘과 냉전이라는 관점에서 공부해오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전후 일본문학 속의 한국전쟁-한국전쟁과 전후 일본의 내셔널 아이덴티티」(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5), 「미시마 유키오와 ‘전후민주주의’-1968년의 ‘미국’ 표상을 중심으로」(『日本思想』, 2015), 「냉전과 ‘원숭이’ 표상」(『사이 / 間 / SAI』, 2018) 등이, 저서로서는 『탈 전후 일본의 사상과 감성』(공저, 박문사, 2017),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의 ‘전후’』(공저, 서울대 출판문화원, 2021) 등이 있다.


대니얼 김 Daniel Y. KimDaniel_Kim@brown.edu

브라운대학교에서 미국학 및 영어 교수로 아시아계 미국문학, 미국문학과 인종 및 민족연구(Ethnic Studies)를 가르치고 있다. 미시간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에서 노먼 프렐링(Norman Freehling) 방문 교수로, 예일대학교에서 미국학 연구 방문 조교수로 있었다. UC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미시간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The Intimacies of Conflict : Cultural Memory and the Korean War(NYU Press, 2020)와 Writing Manhood in Black and Yellow : Ralph Ellison, Frank Chin, and the Literary Politics of Identity(Stanford University Press, 2006)가 있고, 공저로는 크리스탈 파리크(Crystal Parikh)와 공동편집한 The Cambridge Companion to Asian American Literature(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5)가 있다. 이외에 American Literary History, American Quarterly, Criticism, Cross-Currents, Journal of Asian American Studies, Novel, position을 비롯한 여러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쑨하이롱 孫海龍, Sun Hailong15957189929@163.com

2008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석사논문을 받았으며, 2012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취득했다. 2012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중국 절강대학교 한국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냈으며, 현재 중국 항주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1950년대 항미원조문학을 통해 본 중국의 한반도 인식』(신성출판사, 2015), 『朝鮮壬辰戰爭時期浙兵援朝及其文學書寫研究』(新星出版社,2021) 등이 있다. 


이시성 李市成, Lee, Siseongyisisung@naver.com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4·19 소설의 주체 구성과 젠더 양상」(석사논문), 「혁명의 거리, 정동하는 신체들-4월혁명 재현 서사를 중심으로」(한국문예비평연구, 2021) 등이 있고, 공저로는 『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역락, 2020), 『문학과 영상예술의 이해』(부산대 출판부, 2021), 『교차하는 페미니즘』(보고사, 2023)가 있다. 해방 이후부터 이어진 냉전기의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이어가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희원 李熙媛, Hee-won Leebigcrow3636@gmail.com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2018년에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박사논문은 『일제 말기 소설의 공간-주체 연구』이다. 이후로 식민지 말기에서 해방기와 한국전쟁기로 이어지는 시기의 문학을 동아시아 맥락에서 살펴보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연구성과로 「장혁주 소설의 한국전쟁 형상화 논리 연구-「眼」을 중심으로」(『한국문예비평연구』 73, 2022), 「한국전쟁의 민간인 표상 비교 연구-다나카 고미마사의 「上陸」과 곽학송의 『철로』를 중심으로」(『비교문화연구』 62, 2021), 「일제 말기 김사량 소설의 공간 형상화 전략 연구」(『한국민족문화』 77, 2020), 「1960년대 냉전기 소년SF괴수영화의 괴수 표상 연구」(『한국문학논총』 83, 2019)가 있다. 그밖에 근대 초 딱지본 소설을 현대어로 풀어쓴 『비행녀사』(두두, 2021), 공저 『동아시아의 어제와 오늘』(부산대 출판문화원, 2021) 등이 있다.


장세진 張世眞, Chang Seijinsesame@hallym.ac.kr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부교수. 연세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45년 이후 미국이 개입해서 형성된 동아시아의 냉전 문화에 관해 논문과 책을 써왔다. 저서로는 『상상된 아메리카-1945년 이후 한국의 네이션 서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푸른역사, 2012), 『슬픈 아시아-한국 지식인들의 아시아 기행 1945~1966』(푸른역사, 2012), 『숨겨진 미래-탈냉전 상상의 계보 1945~1972』(푸른역사, 2018) 등이 있다. 역서로는 『냉전문화론-1945년 이후 일본의 문학과 영화는 냉전을 어떻게 기억하는가』(마루카와 데츠시, 너머북스, 2010), 『아, 조선』(장혁주, 소명출판, 2018), 『무궁화』(장혁주, 소명출판, 2018) 등이 있다. 


장수희 張秀熙, Jang, Soo-Heewings240@daum.net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일본군‘위안부’ 서사자료 연구」) 일본국제교류기금 전문일본어 연수(문화·예술전문가)를 수료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비정규 교수이다. 참여한 책으로는 『부산지역 일본군‘위안부’운동 역사자료집』(공저), 『소녀들』, 『1980년대를 읽다』, 『유토피아라는 물음』 등이 있고, 번역한 글로는 「오키나와전의 희생자를 둘러싼 공감공고(共感共苦, compassion)의 경계선」, 「‘위안부’, 그리고 중국 항전문학」, 「대학 비정규직의 ‘제노사이드’를 눈앞에 두고」, 「오키나와현 평화기념자료관 전시 조작 사건 재고-공범화 개념으로 보는 식민지주의와 섹슈얼리티」, 「포드 1927년(フォード·1927年)」, 「퀴어가 여기 살고 있다」, 「우리의 대학은 스트라이크와 함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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