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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 라이딩 로드맵
저자 문성화 역자/편자
발행일 2018.10.15
ISBN 9791159053016
쪽수 321
판형 신국변형판 반양장
가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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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가르치고 집에서는 사랑하는 딸들과 놀아주는 평범한 학자이자 가장인 저자가 홀로 묵묵히 달려온 백두대간 65고개의 기록이 담겨 있다. 저자는 오로지 대중교통만 이용하겠다는 자신의 철칙을 지키기 위해 자가용 한 번 타지 않고 여정을 끝마친다. 그 과정에서 빚어지는 버스 기사, 매표소 아주머니 등 이웃들과의 만남 역시 이 책을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 수록된 구간은 총 16개이며, 출발지와 종착지가 모두 특정 지역의 버스터미널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구간별 거리와 획득고도를 함께 기록해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찍은 수백 장의 사진들, 구간별 코스 지도와 세부분석표, 그리고 고도표 등을 수록하여 보다 생생하게 라이딩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달렸던 길에 대한 꼼꼼한 소개를 실어 백두대간 종주라이딩을 계획하는 라이더에게는 물론이고 오토바이나 승용차를 타고 백두대간 고갯길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안내서가 될 것이다.

첫 번째 구간

남원시외버스터미널 - 정령치 - 성삼재 - 순천종합버스터미널


두 번째 구간

함양시외버스터미널 - 복성이재 - 무룡고개 - 육십령 -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세 번째 구간

거창시외버스터미널 - 빼재 - 오두재 - 덕산재 - 대구 지하철 문양역


네 번째 구간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소사고개 - 부항령 - 안간재 - 우두령 - 괘방령 ?김천공용버스터미널


다섯 번째 구간

김천역 경부선 - 추풍령 - 작점고개 - 큰재 - 개머리재 - 지기재 - 신의터재 - 화령 - 화령공용버스정류장


여섯 번째 구간

화령공용버스정류장 - 갈령 - 밤티재- 말티재 - 갈목재 - 장고개 - 비조령 - 화령공용버스정류장


일곱 번째 구간

문경공용버스터미널 - 버리미기재 - 늘재 - 낙동강 자전거길 칠곡보


여덟 번째 구간

예천시외버스정류장 - 여우목고개 - 하늘재 - 지릅재 - 소조령 - 이화령 ?점촌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아홉 번째 구간

점촌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벌재 - 진터고개 - 저수령 - 죽령 - 영주종합터미널


열 번째 구간

춘양시외버스터미널 - 주실령 - 마구령 - 고치령 - 영주종합터미널


열한 번째 구간

춘양시외버스터미널 - 도래기재 - 첫째내리고개 - 화방재 - 만항재 - 함백산 - 두문동재 - 태백시외버스터미널


열두 번째 구간

태백시외버스터미널 - 삼수령 - 건의령 - 댓재 -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열세 번째 구간

강릉시외버스터미널 - 닭목령 - 안반데기 - 비오치 - 삽당령 - 버들고개 - 갈고개 - 백복령 - 동해공영버스터미널


열네 번째 구간

강릉시외버스터미널 - 대관령 - 진고개 - 속사재 - 운두령 - 구룡령 - 조침령 - 송천민속떡마을


열다섯 번째 구간

송천민속떡마을 - 한계령 - 진부령 - 미시령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열여섯 번째 구간

남원시외버스터미널 - 여원재 - 오도재 - 지안재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에필로그 | 2017년 9월 10일 낮 12시 57분

P. 8-9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에는 싫증을 쉽게 느끼듯이, 나는 국토 종주와 4대강 종주 그리고 오천 자전거길과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를 세 번씩 마치다 보니 이제는 자전거길 라이딩이 지겨워졌다. 그래서 새로운 코스를 찾아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백두대간 종주 라이딩과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 종주 라이딩도 완성하였다. 그 중간 중간에 지도를 봐가며 다른 지역의 일반도로를 달린 적도 많다. 그러면서 올해(2017년) 초에는 백두대간 종주 라이딩을 혼자, 그것도 오로지 대중교통만 이용하여 완성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런 계획을 보며, 또 이미 혼자 라이딩하기를 좋아하는 나를 보며 사람들은 종종 물어왔다. “혼자 다니면 외롭지 않느냐? 혼자 달리면 위험하지 않느냐?” 적어도 나에게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맞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맹세코 외롭다고 느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아니 외롭기는 한데 그 외로움을 즐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혼자인데 살아가는 동안 인연으로 이어져 있는 것일 뿐이다. 혼자 라이딩을 하면 그런 점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는 인간관계를 인정하면 인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솔로 라이딩이 더 즐거운지도 모를 일이다.

문성화

- 1961년생

-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석사)

-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Heinrich-Heine-Universitat Dusseldorf) 철학부 졸업 (철학박사)

- 2019 現) 계명대학교 Tabula Rasa College 교수


[저서]

- BERKELEY UND HEGEL - Eine Untersuchung zur logischen Dingkonstitution und

zur dialektischen Bewußtseinsdeskription, Dusseldorf 1997 (박사학위 논문)

- 백두대간 종주라이딩 로드맵 (2018, 소명출판)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역사인식과 역사의식 (2015, 소명출판)

- 대학생을 위한 글쓰기 기초 (공저, 2014, 계명대학교 출판부)

- 논증적 글쓰기 (공저, 2010, 이문출판사)

- 교양글쓰기 (공저, 2009, 계명대학교 출판부)

- 철학의 눈으로 본 민족사 (2007, 계명대학교 출판부)


[역서]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M. Weber 지음, 2017, 계명대학교 출판부)

- 진화론적 인식론 (공역, G. Vollmer 지음, 2011, 계명대학교 출판부)

- 인간 지식의 원리론 (G. Berkeley 지음, 2010. 계명대학교 출판부)

- 변증법적 유물론 (F. Fiedler외 지음, 2009, 계명대학교 출판부)

- 논리학 (L. Geldsetzer 지음, 2002, 계명대학교 출판부)

- 철학적 해석학 (H. Ineichen 지음, 1998,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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